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V30 ThinQ/논란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일반모드 음질 논란 == [[LG V10]] 이후 LG전자는 DAC 탑재를 통한 고음질 재생 성능을 부진 탈출을 위한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이용해서 대박을 치진 못했지만 타사와는 다른 LG폰만의 정체성을 갖는데 성공해 어느 정도 성과를 기록했다. V30 ThinQ 또한 ESS의 쿼드 Sabre DAC 탑재를 대대적으로 내세우며 경쟁 스마트폰보다 우월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V30 ThinQ의 음향 모드는 [[http://www.zdnet.co.kr/view/?no=20120716161722|스마트폰의 유선 최대출력을 100db로 제한하는 한국 법률]]상 내부적으로 '일반 모드'와 '전문가 모드', '외부 음향기기 모드' 총 3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셋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없고 연결된 기기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중 일반 모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번들 이어폰을 비롯한 상당수의 이어폰이 대부분 채택한 50Ω 이하의 임피던스 값, 즉 저항 값을 가진 출력 기기 연결 시, 전문가 모드는 임피던스 값이 50Ω을 넘는 출력 기기를 연결할 때 활성화되며, 외부 음향기기 모드는 케이블만 연결되어 임피던스 값을 측정할 수 없거나, 앰프 등 V30 ThinQ 본체의 배터리를 이용하지 않고 신호만 받아 자체적으로 출력하는 기기를 연결할 때 활성화된다. 그러나, 실제 출시 이후 2017년 10월에 공개된 [[https://youtu.be/8LzjD5gTw2g|언더케이지의 음질 테스트 리뷰]]에서 일반모드 음질 측정 결과가 수준 이하라는 것이 밝혀졌다. 전문가 모드는 LG에서 광고한 것 처럼 경쟁 스마트폰 라인을 압살하는 최고 음질을 보여주지만 일반 모드는 오히려 LG의 상반기 플래그십인 [[LG G6|G6 ThinQ]]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고, 오히려 [[갤럭시 노트 8]]과 [[iPhone 8]] 등 경쟁 스마트폰 라인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던 것. 언더케이지 리뷰에서는 이것 때문에 음향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외의 다수 대중은 LG가 홍보하는 고음질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매우 낮은 점수를 줬다. 그러나, 해당 리뷰에 대한 편파성 논란도 제기되었는데, 영디비에서 동일 제품 및 동일한 측정기기로 [[https://www.0db.co.kr/xe/index.php?mid=REVIEW_0DB&category=183&document_srl=117845|진행한 리뷰]]에서는 전문가 모드를 중점적으로 리뷰하여 매우 좋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영디비의 유저층들은 음질을 위하여 후술할 무저항잭도 구매하는 등 음향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디비 리뷰도 일반 대중들보다는 [[오디오파일]]들의 입장을 먼저 감안하여 작성되었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언더케이지의 리뷰 또한 소위 '[[막귀]]'들은 전문가모드를 통한 음질향상 전후를 구별하기 힘들다는 점과 청감상 차이는 미미하다는 점을 분명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에서는 이를 간과한 상태로 일반모드의 음질만을 가지고 지나치게 낮은 평가를 내렸으며, 언더케이지에서 아이폰과 갤럭시를 언급하면서 말한 점수가 '상대적' 이라는, 언더케이지 회원들도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정한 점수라는 비판이 있었다. 정리하자면, '''V30은 전문가 모드, 외부음향기기모드에서는 타 기기들을 크게 압도하는 음질을 보여주지만, 일반 모드에서는 전작은 물론 타 기기들보다도 떨어지는 음질을 보여주었고, 일반 모드를 주로 이용하는 다수의 대중은 V30의 음질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나, 이를 다룬 두 리뷰의 시각 차이 때문에 논란이 더욱 커진 것. '''가장 큰 문제는, 타 스마트폰에 비해 뛰어난 음질이라는 부분이 분명 V30의 핵심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음악과 음질에 크게 관심없던 사람이라도 V30 ThinQ의 광고를 보고 '이 스마트폰을 쓰면 적어도 타 스마트폰 보다는 음질이 좋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구매를 결심하게 될 수 있는데 전문가 모드를 구동하기 위해 50Ω 이상의 저항값을 가진 이어폰을 준비하거나, 무저항잭을 끼우는 등 음질에 대한 별도의 준비와 투자 없이는 이를 강조하지 않은 다른 스마트폰과 별 차이가 없다는 뜻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소비자 기만이 될 수 있다. LG 측에서 '전문가 모드나 외부 음향기기 모드에서 최고 수준의 음질 구현 가능'이라고 홍보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LG 측은 따로 보도자료를 내거나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 사태 발행 후 묘한 아이템이 V30 ThinQ 사용자가 많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바로 "무저항잭" 이다. 일반모드의 음질이 떨어진다는 리뷰가 확산된 이후 외부 음향기기 모드/전문가 모드를 강제 발동시키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 알려진 이후 발견된 방법이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모드 발동여부를 알려주는 앱이 유료 앱으로 출시되어 많이 팔렸지만 이 앱은 모드 발동을 강제하지 못했는데, 이어폰/헤드폰이 아닌 젠더 또는 케이블을 연결 시 외부음향기기 모드가 발동된다는 것에서 착안한 방법이다. 이어폰을 끼우지 않은 채로 무저항잭만 연결하면 저항이 없으므로 외부 음향기기 모드로 인식되어 나중에 무저항잭 반대편에 이어폰을 끼워도 외부 음향기기 모드가 유지되었던 것. 그래서 무저항잭에 이어폰을 끼운 채로 기기에 연결하면 이어폰의 저항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외부 음향기기 모드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전부터 전문가/외부 음향기기 모드를 발동하기 위한 추가저항잭은 V10이 출시된 후부터 주문제작 또는 몇몇 메이커에서 나와있었는데 임피던스의 변경이 음 성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특히 음악 감상을 위한 고가형 이어폰에 자주 들어가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임피던스값 변화에 영향을 더욱 심하게 받는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임피던스값 변경 없이 일반모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저가 제품들은 미국형-유럽형 4극 변경 등 기능이 있는 제품뿐이다보니 단순 모드 발동을 위한 제품은 쉽게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케이블 전문제작 업체 등에서 이에 착안해서 제품을 내놓았는데 문제는 모드 발동외에 다른 기능도 없는 젠더/케이블이 고급 소재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수만원대에 판매되었고 외부음향기기 모드 발동을 원했던 사용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런 제품들을 구입해야 했었다는 것이다. 논란이 어느정도 사그라든 뒤에는 여타 몇 만원대하는 무저항잭들보다 외부음향기기 모드로 진입 가능한 훨씬 싼 잭이 판매되고 있으니 원한다면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자.[* 네이버에 3.5mm L 플러그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